관세청, 유통이력 관리용 모바일 앱 개발

▲ 모바일 앱 ‘유통이력신고’ 화면
관세청은 그동안 컴퓨터로만 가능했던 유통이력신고를 수입자와 유통업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유통이력신고’를 개발하고, 23일부터 서비스한다.

이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유통이력’, ‘관세청’ 등으로 검색해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자 등록(회원가입)은 컴퓨터를 이용해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대외시스템 홈페이지(unipass.customs.go.kr)를 통해 사전에 해두어야 한다.

이번 앱 개발로 전국 3만3000여 유통이력 신고의무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통이력신고가 가능해지고, 유통이력관리에 소요되던 시간도 종전 10분에서 3분으로 단축돼 신고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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