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9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떡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제9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가 19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포함한 15개국 대사관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을 갖고, 전통주로 건배를 했다.

▲ ‘제9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향ㆍ빛깔ㆍ맛ㆍ촉ㆍ청’으로 대표되는 오감만족 우리술을 전시하고, 전통주 관련 창업 노하우 전수와 컨설팅을 한다. 또한 조선시대 주막을 재현해 전국 각 지역의 토속적인 술과 그 술에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막걸리와 전통주 칵테일, 전통주와 어울리는 간단한 안주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직접 누룩을 밟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전통주 감별 능력을 무대에서 겨루는 라이브 경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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