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 200㎖ 카톤팩, 1.8ℓㆍ2.3ℓ 페트, 저지방 제품 5개 품목에 추가 적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세균수는 물론 체세포수까지 1등급인 원유를 사용하는 ‘나100%우유’ 적용 제품을 확대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나100%우유’가 추가로 적용된 흰우유 제품은 200㎖ 카톤팩을 비롯해 1.8ℓ와 2.3ℓ 페트, 저지방 제품 5개 품목이다.

지난 3월 27일 ‘나100%우유’ 첫 출시 당시 적용됐던 제품은 1000㎖와 500㎖ 카톤팩, 가정배달용 홈밀크 1000㎖ㆍ500㎖ㆍ200㎖ 카톤팩 등 5종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서울우유 흰우유 제품의 31% 수준이었다.

이번 추가 출시를 통해 서울우유는 흰우유 제품의 63%까지 ‘나100%우유’를 적용하게 됐다.

서울우유는 “세균수 1A등급과 체세포수 1등급 원유만을 분리집유한 ‘나100%우유’의 안정적 확대 보급을 위해 젖소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관리하는 한편, 집유 라인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목장과 공장에서 이중으로 체세포수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오는 6월에는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제품라인을 ‘나100%우유’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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