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6)’이 10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서울푸드 2016에는 전 세계 48개국, 1500여 기업이 참가해 총 290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푸드 2016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 식품산업 주요 키워드인 △원재료명 표시를 분명히 한 클리어 라벨 상품과 유기농 상품 △모든 소비자를 위한 무함유 제품 △플렉시테리언 효과(flexitarian 준채식주의자)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최측인 KOTRA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제공정무역 인증상품 홍보관을 운영하고, ‘2016 모닌컵 바텐더 챔피언십’, ‘할랄 식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을 새롭게 연다.

서울푸드 2016은 참가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식품 특허 컨설팅도 한다. 해외 참가업체들과 국내 바이어와의 1:1 미팅을 지원하는 ‘비즈매칭(Biz Matching)’ 서비스도 한다. 이번 전시회는 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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