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추진한 ‘LOVE BODY Project’로 핵심제품 마무리

▲ 남양유업의 당 저감화 제품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2년에 걸쳐 주력 사업군인 커피믹스, 발효유, 가공유 핵심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당 저감화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2014년 ‘저감화된 제품 생산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당 줄이기 프로젝트인 ‘LOVE BODY Project’를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커피믹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당 함량을 스틱당 기존 6g 이상에서 4g대로 25% 줄여 새롭게 출시했다.

남양유업은 설탕이나 합성감미료 대신 국산우유와 농축우유, 자일리톨 등을 사용해 제품의 당 함량은 줄이고 맛은 유지했다.

이에 앞서 2014년 12월에는 액상발효유 ‘요구르트’와 ‘이오’에 들어있던 10~11g의 당을 30% 감량했으며, ‘한번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의 당 함량은 기존 16g에서 25% 낮추는 등 총 11종의 당 저감화를 완료했다.

남양유업은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신제품들에 대해 당 최소화 원칙을 적용함과 동시에 당 저감화가 완료된 핵심제품들 외 전 제품에 대해서도 당 저감화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남양유업은 당뿐 아니라 아기치즈의 나트륨을 업계 최저로 낮추는 등 국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차원에서의 다양한 노력들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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