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업과 식품ㆍ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 주제…23일까지 aT센터서 열려
국제외식식자재박람회는 올해 7회째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원장 박종서)이 공동 주최한다.
총 200업체가 32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1만5000여 외식업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상담활동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제관 ‘Food, Tech로 요리하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의 원료 투입 단계부터 소비와 폐기에 이르는 푸드밸류체인(Food Value Chain)에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사례 △각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푸드테크 관련 기업의 현황을 통한 국내 동향(Food Tech Map) 등을 소개하고 인성테크(식물공장), ㈜로킷(3D프린팅), 레드테이블(레스토랑 마케팅플랫폼) 등 푸드테크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10여 종의 건강 식재를 활용해 개발한 레시피를 업체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경매 형태로 사고파는 프로모션인 ‘레시피 마켓(Recipe Market)’도 운영한다.
21일에는 ‘중국 시장 & 고객 니즈 분석에 따른 한국 식품의 포지셔닝’, ‘일본 시장 & 고객 니즈 분석에 따른 한국 식품의 포지셔닝’,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실천 과제’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한편, 식품저널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올해 1월 창간한 맛있는 푸드매거진 ‘야미 스페이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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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kim@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