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가격경쟁 상품 선정 분유 156%ㆍ커피믹스 85% 판매량 증가

 
이마트가 유통 전 채널 가격 경쟁 상품으로 운영하는 ‘가격의 끝’ 상품에 동원 마일드 참치(150g×3입), CJ 스팸클래식(340g×3입+1입), 애경 케라시스 퍼퓸 샴푸ㆍ린스 6종(각 600㎖)을 추가하고,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가격의 끝’ 선정 상품은 고객이 주기적으로 반복 구매하는 핵심 생필품이며,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실제 참치캔의 경우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매출이 전년대비 13.4% 감소했지만, 온라인에서는 13.6% 신장했으며, 온라인 매출 기준으로 돈육통조림은 35.2%, 샴푸ㆍ린스는 7.4% 신장해 오프라인 신장률을 앞질렀다.

또한, 고객들의 쇼핑패턴 분석 결과, 참치캔과 돈육통조림의 경우 평균 재구매까지 기간이 1.5개월이었으며, 샴푸ㆍ린스는 3개월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이번주 업계 최저가격 조사를 통해 동원 마일드 참치(150g×3입)는 3370원에, CJ 스팸클래식(340g×3입+1입)은 1만4890원에 판매한다.

‘가격의 끝’ 추가 상품 가격

구분

기존판매가격(3/29 기준)

현재판매가격(3/30 기준)

동원 마일드 참치(150g*3입)

4,980원

3,370원

CJ스팸클래식(340g*3입+1입)

14,980원

14,890원

이들 상품은 기존 ‘가격의 끝’ 상품과 동일하게 앞으로도 일별 가격 조사를 통해 주단위 최저가격을 유지하고, ‘품절 제로 보상제’ 상품으로 지정해 소비자가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가격의 끝’ 상품 분유는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이 155.6%, 커피믹스는 8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가격의 끝’ 상품 판매량 신장률

구분

오프라인

온라인몰

전체

기저귀

201%

1100%

269.9%

분유

112.4%

468.2%

155.6%

커피믹스

90.2%

60.2%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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