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7일 화훼분야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에이티움(aTium)을 오픈했다.

aTium(꽃카페, aT + 청년의 꿈과 싹을 틔우다)은 국내외 경기침체 영향으로 화훼 생산액과 소비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꽃 소비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차세대 화훼유통인 양성을 통해 화훼산업 발전과 청년 실업난 해소를 모색하기 위해 aT가 새롭게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aT는 전국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공개모집을 실시, 2개팀을 선정했고, 선정된 2개팀의 청년창업자는 aT센터 내 사업공간에서 6개월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꽃카페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김재수 aT 사장은 “청년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aT 지원 프로그램과 접목해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새로운 꽃 소비 사업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꽃 소비문화 확산과 화훼수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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