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바나나 원물을 넣은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선보였다.

회사측은 ‘초코파이情 바나나’는 ‘초코파이’ 출시 4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매제품으로,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20년 넘게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파이팀장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TF팀을 구성, 3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60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만들어냈다. 

오리온은 올해를 새로운 출발의 원년으로 삼아 국내외에서 신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한 단계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재 오리온 사장은 “초코파이 바나나는 오리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가 담긴 야심작으로, 특히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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