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협회 정총, 올 예산 50억 확정

▲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2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38기 정기총회와 201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2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38기 정기총회와 201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50억원 규모의 올 예산(안)을 확정했다.

▲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
협회는 올해 ‘원유수급 안정과 수출확대 역량 강화’를 목표로 △낙농분야 현안문제 해결추진 △업무협력 교류 및 언론 홍보 강화 △유제품 수출 해외(중국) 공동마케팅 추진 △Anti-milk에 대한 대응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회원사 대표 정기 이사회 개최 △회원사 정기 간담회 추진 △유제품 수출지원반 구성 △분야별 실무 협의회 활성화 △국제 식품박람회 대표단 참관 추진 △소비자단체 유가공 공장 견학 기회 주선 △해외(일본ㆍ호주ㆍ뉴질랜드ㆍ미국) 유관기관 교류 협력 △유제품 정보 통계 제공 △제4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 페어 등 해외 박람회 참가 △유제품 수출확대 위한 시장개척 지원 △회원사 관심 분야 세미나 개최 △2016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 참가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제품 수출확대를 위한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원유수급안정ㆍAnti-milk 대응ㆍ유가공기술과학회 지원 공동세미나 등 회원사의 관심분야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는 △남양유업 이기웅 본부장 △매일유업 강재홍 생산본부장 △빙그레 송정석 부장 △롯데푸드 서준형 부장 △푸르밀 허두영 상무 △동원F&B 신진섭 부장 △연세우유 원경록 상무 △건국유업 김권희 상무 △삼양식품 남상학 차장 등이 참석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