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정부 문화관광국과 협약 체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26일 중국 연변주정부 문화관광국과 K-프랜차이즈 중국 공동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중국 연변주에 중소 K-프랜차이즈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복잡한 진출 절차를 간소화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협약 체결 후 26~28일 기간동안 협회 소속 시장조사단(27개사 43명)과 함께 길림성조원문화관광발전 측 안내로 연길시 입점 가능지역에 대한 입점 타당성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동민 협회장은 “우리 경제가 최근 저성장으로 인해 장기불황이 이어지고 있어 해외 진출이 절실하지만 정부의 지원책이 미미해 민간 차원에서 나설 수 밖에 없다”며,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적극적인 활로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연변 진출 협력을 통해 많은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짧은 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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