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제조업체 조흥은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에 유익제 오뚜기제유 대표이사를, 사외이사에 박한욱 전 오뚜기제유 대표이사를 선임키로 결의했다.

유익제 오뚜기제유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박한욱 전 오뚜기제유 대표이사는 한양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오뚜기식품 이사 등을 지냈다.

이번 이사 선임의 건은 오는 3월 11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조흥은 16일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1.6%이며 배당금 총액은 15억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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