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 ‘낙농통계’를 개발해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낙농통계’ 앱은 △원유 생산 △우유ㆍ유제품 수급 △가축 사육 △해외 낙농 △학교 우유급식 △낙농뉴스 등 6개 카테고리에 26개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낙농통계’ 앱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 낙농편람 등에 분산돼 있던 국내외 주요 낙농ㆍ유업 통계를 모아 스마트폰에서 그래프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통계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월별/연도별/전년동기, 합계/일평균, 전국/시도별 등 검색 조건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앱 설치는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낙농통계’로 검색하면 된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앞으로 낙농관련 정보의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에 서비스하지 못한 아이폰은 사업비가 확보되는 대로 앱 개발에 착수하고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 수렴해 낙농통계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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