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원대한 성과 이뤄내는 한 해 되길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안녕하십니까?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윤홍근입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불리는 ‘병신(丙申)의 해’ 입니다. 병신(丙申)에서 신(申)은 여러 분야에서 새롭게 개혁하는 것을 의미하며, 병(丙)은 예로부터 진취와 도전, 그리고 적극적 열정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병신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200만 외식산업인 모두가 새로운 기운을 받아 각자의 분야에서 개혁하고 혁신하여 원대한 성과를 이뤄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창간 이래 최고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식품저널에 외식산업인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식품저널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읽기 위해 소비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 외식인들이 주목해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식품저널의 적극적인 개혁 정신을 닮은 2016년에는 더욱 가치 있는 콘텐츠로 외식산업인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한국외식산업협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식산업단체로서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미래를 밝히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식품위생교육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래로 일반음식점, 위탁급식업, 집단급식소의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외식인들을 만나며 여러분의 노고를 들을 수 있었던 집합교육뿐 아니라 소중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라며 마련한 온라인 위생교육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더불어 한국외식산업협회는 미래 외식인 양성에서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NCS분야 신설에 참여하며 이에 따른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증 운영에도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1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에도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새해의 기운을 듬뿍 받아 식품위생교육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저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식품저널 독자님들과 외식산업인들의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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