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분유ㆍ멸균우유ㆍ주스블랜드 3종 6개 제품…내년 말레이시아 인증 추진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인 MUI로부터 조제분유, 멸균유, 주스블랜드 3종 6개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MUI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말레이시아의 JAKIM, 싱가포르 MUIS와 함께 세계 대표적인 할랄 인증 기관에 속한다.

매일유업은 앞서 지난 8월에는 KMF(한국이슬람중앙회)를 통해 주스블랜드 2종(망고패션프룻ㆍ라즈베리 블랙커런트)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2016년에는 말레이시아 JAKIM 할랄 인증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은 현지 문화를 고려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으로 마케팅을 펼치고자 한 일환이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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