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김치학 총서 세 번째 시리즈로 ‘김치에 대한 인지, 정서, 그리고 변화’를 발행했다.

이 책은 △김치에 대한 인지 체계 및 한국인의 정서와 관련된 실증적 연구 결과 △사회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김치 문화의 변화상 △김치의 현지화 사례와 세계화에 대한 제언 등을 담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2013년 김치관련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을 통합하는 학문 범주로 ‘김치학(Kimchiology)’을 개창했고 매년 김치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2013년 ‘김치와 김장문화의 인문학적 이해’, 2014년 ‘김치 문화의 인문학적 이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김치에 대한 인지, 정서, 그리고 변화’까지 발간된 김치학 총서 시리즈는 김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되고 논의된 내용을 재구성한 것으로, 국내외 권위 있는 연구자들의 김치와 관련된 사회현상에 대한 참신하면서도 예리한 분석과 고찰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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