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열린 ‘수출용 벼 재배단지 쌀 수출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용 벼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쌀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첫 수출된다.

‘수출용 벼 재배단지 쌀 수출식’이 18일 군산 소재 제희RPC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민수 한식재단 이사장, 유관기관 및 지자체, 업계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수출식은 대호간척지 쌀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쌀의 호주·뉴질랜드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식에서는 수출할 쌀포대에 서명, 수출 컨테이너 봉인, 쌀 적재차량의 선적항으로의 출발 배웅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쌀의 세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수출용 쌀 재배단지 조성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올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대호간척지가 우리쌀 수출의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호주·뉴질랜드로 수출될 쌀을 옮기고 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식재단 강민수 이사장
▲ 주요 참석자들이 호주·뉴질랜드로 수출할 쌀 포대에 서명하고 있다.
▲ 쌀 적재차량이 선적항으로의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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