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900여 업체 참가…중국 최대 규모
전시장은 차ㆍ와인ㆍ주류ㆍ육류 등이 11개 홀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육류 전시관은 2개의 전용관으로 구성ㆍ운영되며 와규 쇠고기ㆍ캐나다 쇠고기ㆍ호주 양고기ㆍ인도 가금육 등 다양한 육류를 선보인다.
한국 인삼과 프랑스 송로버섯ㆍ스페인 햄 등 고가의 식재료도 전시되며, 프리미엄 중국 제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행사로는 △세계조리사연맹(WACS)과 공동 주최하는 요리 시연 및 경연 대회인 ‘라퀴진바이 SIAL’ △소매 및 호텔ㆍ레스토랑ㆍ카페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SIAL 유통ㆍ호스피탤러티 포럼’ △신선한 수산물 요리를 시연하는 ‘해산물 페스티벌’ △와인 유통업체가 와인문화를 알리는 ‘와인랩’ 등도 열린다.
SIAL China를 주관하는 코멕스포지엄은 “중국 HORECA(호텔ㆍ레스토랑ㆍ카페) 산업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케이터링 산업은 올해 상반기 총 수입액이 1900억 달러에 달했다”며 “HORECA 바이어의 수요에 대응해 높은 품질의 식품을 선보이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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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kim@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