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유엔이 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9일 발족한 ‘공공기관 청렴옴부즈만 협의회’ 초대회장에 식약처 차재명 옴부즈만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4개 부문 18개 기관에서 활동 중인 옴부즈만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해 청렴옴부즈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허가 심사 업무 등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참여형 부패예방 시스템인 옴부즈만 제도를 2010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 옴부즈만 2명이 활동 중이다.

차재명 옴부즈만은 30여 년간 감사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부터 식약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공기관 청렴옴부즈만 협의회 참여 기관

구분

기관명

중앙행정기관(2)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자치단체(3)

서울 영등포구, 경기도 시흥시, 경기도 안양시

교육자치단체(2)

서울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공직유관단체(11)

국민건강보험공단, 교통안전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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