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진만 인증원장과 이석주 태흥한돈 회장을 비롯해 각 농장 대표, 전북도청 축산과 및 익산시청 축산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태흥한돈은 빠른 시일 내에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증원은 태흥한돈의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ㆍ지원, HACCP 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ㆍ교육 및 기술 지원, HACCP 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한다.

태흥한돈은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ㆍ기술 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김진만 인증원장은 “태흥한돈이 통합인증제를 빠른 시일 내에 획득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지역거점 최고의 돼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석주 대표는 “태흥한돈은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반드시 획득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돼지를 찾고, 선호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