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역사ㆍ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용

▲ aT는 19일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 aT센터 지하연결통로 벽면에 aT 농식품 비전전시관을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19일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 aT센터 지하연결통로 벽면에 aT 농식품 비전전시관을 오픈했다.

aT는 작년 본사 나주 이전 등 농업 관련기관 지방 이전으로 수도권 고객 접점이 절실한 가운데, 수도권 고객을 통합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2월 aT 북카페 설치를 시작으로 농식품 비전전시관 오픈, aT 스마트 스튜디오 설치,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등 농식품 분야에서 우선되는 부분들을 보완해 가고 있다.

이번 농식품 비전전시관 오픈으로 농업의 역사ㆍ문화, 스마트팜, 빌딩농장, 미래식량, K-Food, 해외 식품 수출 등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aT 스마트 스튜디오는 그동안 홍보에 애로가 많았던 생산 농어민과 농식품 중소기업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품사진 촬영, 동영상 콘텐츠 제작, 마케팅 활용 등이 가능하다.

이같은 농식품 관련 시설들이 완성되는 12월 중순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명사 초청 강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ABC(Agriculture Business Center) 그랜드 오픈 행사도 열 계획이다.
 

▲ 김재수 aT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재수 aT 사장이 초등학생들에게 aT 농식품 비전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