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ROPAIN & INTERSUC 2016’이 내년 2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4년 열린 행사장 모습.
국제 제빵, 페이스트리, 아이스크림, 제과 전시회인 ‘EUROPAIN & INTERSUC 2016’이 내년 2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프랑스국제전시협회(대표 김선의)는 18일 코엑스 오리옥스에서 ‘EUROPAIN & INTERSUC 2016’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내년 전시회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8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방문객은 8만여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에서는 장인 제빵사와 기업을 위한,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과ㆍ제빵 원료는 물론 다기능성의, 보다 경제적이고 혁신적인 장비ㆍ기기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제빵 △장비ㆍ기기 △인터쉬크 △학원가 등 4개 구역으로 구분ㆍ운영된다. 특히 인터쉬크 구역은 고급 부띠끄 콘셉트로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스내킹(snacking)을 위한 제품, 장비, 솔루션을 선보이는 <이트인 베이커리> 구역 △장비, 제품 면에서 최신의 혁신을 소개하고 건강ㆍ영양 분야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35개 워크숍을 진행할 <제빵사의 연구실> △케이터링 제안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빵사의 레스토랑> 등의 공간을 연출한다. △<인터쉬크> 연구실에서는 페이스트리, 초콜릿, 아이스크림, 제과 분야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전세계 12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베이커리 월드컵’, 전세계 혼성 16개 팀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제과예술경연대회’, 장인형 제빵ㆍ비에느와즈리ㆍ페이스트리 분야에서 최고의 미래 인재를 뽑기 위한 ‘프렌치 스쿨컵’ 등이 열린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프랑스국제전시협회(02-564-9833/9772 korea@promosalons.co.kr)로 하면 된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