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농수산식품 교역 증진 기여 공로 인정받아

▲ 김재수 aT 사장이 한·중 농수산식품 교역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검험인증그룹유한회사(CCIC)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 후 김재수 aT 사장(왼쪽)이 CCIC 서용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3일 중국 상하이 화정호텔에서 열린 ‘2015 상하이 K-Seafood Fair’ 행사장에서 중국검험인증그룹유한회사(CCIC)로부터 한·중 농수산식품 교역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CCIC(China Certification & Inspection Co., Ltd.)는 수출입 식품·동식물 검역, 위생검사, 안전 감독·관리 등을 담당하는 중국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의 허가로 설립된 검험, 검증, 인증, 시험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기구로, 우리 식품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제품 인증, 라벨링 등록, 수입제품의 시험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aT가 농수산식품 교역 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중국의 식품 수입제도, 수입 위생검역 절차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중국 통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한국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어졌다.

김재수 aT 사장은 “중국 내 수입식품의 인증, 테스트를 관할하는 CCIC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더욱 의미가 있고, 다변화하는 대중 수출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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