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알가공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화에 따른 협력방안 △가공육ㆍ적색육 섭취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업계 협조 △업계 애로·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승희 식약처장, 박정배 농축수산물안전국장,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 이문용 한국육가공협회장, 유재춘 축산기업중앙회장,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 박병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희 처장은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ㆍ협력을 강화해 축산물 안전관리 제도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는 등 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