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 출품작 전시
이번 행사에는 카망베르, 고다, 가우다 등 맛도 모양도 다양한 자연치즈를 비롯해 100여 종의 유제품이 선보였다.
또한 국내 유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치즈와 발효 유제품 시식회도 열었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축산물이용과장은 “지금처럼 우유 소비가 정체될 때 국내 생산 자연치즈 소비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낙농 현실을 극복하는 힘이 된다”며, “우리 입맛에 맞는 다양한 유제품 제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낙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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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조 기자
kbj@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