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김대경)는 2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식품안전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제30회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김대경)는 2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식품안전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제3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대경 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은 “식품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는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식품영양정책 및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과학적 기반과 국민적 공감에 공백이 존재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향후 식품안전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대경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학술대회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손여원 원장이 ‘식품안전정책의 완성 :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서울대 정진호 교수가 ‘한국인이 중금속 노출에 안전한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새로운 식품원료 및 식중독균 안전관리 △설탕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밀가루와 글루텐 안전성 △농산물 위해요소 위해평가와 제어관리 △정부의 영양 관련 안전정책과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식품미생물 기준 설정 원칙과 최신 분석기법 동향 △식품제조 공정 중 유해물질 관리 : HACCP 기술세미나 △불량식품 판별법 개발 연구 △국내외 환경유래 식품오염물질 관리 동향 △농식품의 안전 유통을 위한 위행인자 신속관리기술 개발 등 10개의 세션에 걸쳐 총 38개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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