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회관을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관 이전은 흑석동 회관 소재지가 ‘흑석뉴타운’ 지구로 재정비촉진구역에 포함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새 회관은 협회 46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과 교육실 설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협회 홍보와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회의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활용공간을 넓혔다.

또한, 여러 층에 나뉘어져 있던 정책, 교육, 사업, 관리국 등 각 부서와 한국영양교육평가원을 한 층에 모아 업무 협업과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협회는 “이번 회관 이전을 계기로 그동안 수행해 온 영양사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활동 및 교육 실시, 각종 정부기금사업과 사회공헌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국민의 영양ㆍ식생활 관리,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 새 주소 : 서울 영등포구 63로 40, 202호(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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