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 기업들이 기부한 제품 및 기부금을 24일 양재사회복지관의 ‘사랑나눔 바자회’에 전달했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를 키워드로 열린 식품대전에서는 공유가치창출(CSV)을 직접 실현하고, 중소식품기업들에 CSV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참가 기업 중 일부는 자발적으로 자사 제품과 경매쇼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을 aT에 기부했다.

aT는 이 기부금을 식품대전 참가업체 상품안내서 판매수익금과 함께 양재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의 무료급식비 마련을 위해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에 전달했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식품대전을 우리나라의 강소 중소식품기업들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의 가치로 연계ㆍ확산시키는 박람회로 만들어 우리 식품산업이 건강하게 성장ㆍ발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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