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인 리키 킴과 감자전ㆍLA갈비 만들어 만찬

▲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왼쪽)와 방송인 리키 킴이 LA갈비 요리와 감자전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사진 강봉조 기자>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미국 대사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미국대사관저에서 한국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방송인 리키 킴과 함께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요리하는 이벤트를 했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인들이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 중에서 전과 갈비구이를 해 보이겠다”며, “미국산 LA갈비는 얇게 썬 것이므로 양념을 해서 후라이팬에 굽기만 해도 되고 그냥 구워도 되며, 전은 미국산 감자를 갈아서 반죽한 다음에 부치면 맛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이벤트에 30여 명을 초청했는데, 갈비찜, 애호박전, 잡채, 김치, 송편 등 대부분 한식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부인 로빈 여사와 아들 세준 군도 함께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