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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피칸 한 줌 섭취, 만성질환 위험 낮출 수 있어”“2018년까지 미국 피칸에 관세 없어져…건강 식재료로 관심 모을 것”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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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6  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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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피칸재배자위원회는 15일 코엑스 인터콘테넨탈 알레그로룸에서 ‘2015 미국 피칸산업과 영양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국피칸재배자위원회, 피칸산업 현황과 영양적 가치 소개
 

“미국에서 생산되는 토종 견과류인 피칸은 고급간식으로서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나 고기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한-미 FTA로 2018년까지 피칸에 대한 관세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 맛있고, 건강한 식재료로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피칸은 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매일 한 줌씩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병,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임상적ㆍ영양적 가치도 높다.

   
▲ 랜디 허드슨 미국피칸재배자위원회 회장
미국피칸재배자위원회(회장 랜디 허드슨, Randy Hudson는 )는 15일 코엑스 인터콘테넨탈 알레그로룸에서 ‘2015 미국 피칸산업과 영양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국 피칸산업 현황과 피칸의 영양학적 가치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미국피칸재배자위원회 랜디 허드슨(Randy Hudson) 회장은 “피칸은 미국의 조지아주, 뉴멕시코주, 텍사스주 등 15개 주에서 상업적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품종은 500여 가지 이상이나 20여 종이 상업적으로 생산되고 있다”며 “2013년에 중국의 요구에 따라 크기, 모양, 동일성, 수분 함유량 등에 따라 수출을 위한 표준화된 기준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드슨 회장은 이어 “피칸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에 좋은 견과류인데, 한국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으므로 피칸의 임상적 영양학적 가치를 알려 수출량을 늘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시장에 2013~2014년에 피칸을 440톤을 수출, 수출대상국으로서 한국의 위치는 낮은 편인데, 한-미 FTA로 2018년까지 피칸에 대한 관세가 없어져 가격 경쟁력이 생기게 되므로 앞으로 맛있고 건강한 식재료로서 한국시장에서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로널드 페그 미국 조지아대학교 식품과학기술학부 박사
이날 세미나에서 미국 조지아대학교 식품과학기술학부 로널드 페그(Ronald Pegg) 박사는 “피칸은 섬유질과 프로시아니딘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고, 100g당 690㎉를 내는 풍부한 에너지의 원천으로서 에너지 요구량이 많은 운동선수들에게 좋은데, 열량이 높다고 살이 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견과류인 피칸에 들어있는 지방은 트랜스지방은 없고, 불포화지방산으로서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 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페그 박사는 “미국인의 사망 원인 1위가 심장질환인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하루에 42.5g의 피칸을 섭취했을 경우 심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헬스 클레임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 케빈 세이젤 주한미국농업무역관장
이날 세미나에는 주한미국농업무역관 케빈 세이젤 관장이 참석해 미국 피칸 마케팅을 지원했다.

▶ 미국 피칸 재배자 위원회(U.S. Pecan Growers Council)는 미국 피칸산업의 해외 마케팅,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관장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되었다. 피칸 수출과 장기적인 수요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활동을 기획하고, 평가한다. 감독위원회(Oversight Committee)에 의해 운영되며, 미국 세 지역의 피칸 협회들과 개별 주(州) 상품 위원회, 미국 피칸 쉘러 협회 (National Pecan Shellers Association)가 회원이다. 미국 피칸 생산자 10만명 중 절반인 5,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 껍질을 벗기지 않은 피칸
   
▲ 피칸을 이용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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