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전응길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장 등 관련 인사들이 개막 축하 버튼을 누르고 있다.
‘2015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국내 150개 업체, 200여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3일 SETEC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전응길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장을 비롯해 업계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동민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박람회는 정보 부족으로 창업 실패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상권분석 서비스와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창업정보 전송 등 성공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스마트 박람회로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은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지원, 인테리어 지원, 창업비용 무이자대출 등 실속 있는 창업지원책을 제공하며,  SK플래닛과 손잡고 비콘서비스(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통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창업을 선보인다. 박람회 참관객 중 시럽(SYRUP)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스마트폰에 창업 특전 및 브랜드 정보를 전송해준다.

박람회장 내에는 지역별 업종을 추천해주는 슈퍼컴퓨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 슈퍼컴퓨터는 예비창업자가 프랜차이즈창업을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지역의 뜨는 업종과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해준다.

컨퍼런스룸에서는 다양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4일에는 △FC시스템 이해와 매장관리 기법 △상권분석 및 대응전략과 성공사례 △매출 향상을 위한 점포마케팅 전략 △성공한 프랜차이즈CEO의 성공사례에 대해, 5일에는 △FC시스템 이해와 매장관리 기법 △온라인 마케팅 및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퍼포먼스(외식업과정) △성공한 프랜차이즈 CEO의 성공사례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5일까지 열린다.

▲ 놀부는 닭이 가장 맛있는 무게인 650g짜리 국산 냉장닭을 사용하는 브랜드 ‘놀부옛날통닭’을 홍보했다.
▲ 지난 8월 런칭한 농협의 식품전문 브랜드 ‘농협홀푸드’. 우리농산물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 교촌에프앤비㈜의 교촌치킨.
▲ 본아이에프㈜ 본도시락.
▲ 생맥주전문점 프랜차이즈 치어스.
▲ 미국산 쇠고기 시식 행사를 하고 있는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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