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서 오뚜기재단 박기문 이사가 경남대 이동선 교수에게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은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오뚜기 학술상은 신선 농산물과 한국 고유식품의 포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항균성 포장에 대한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온 경남대 식품생명학과 이동선 교수가 수상했다.

이동선 교수는 한국 고유식품 및 그 기술의 우수성에 주목하고 그동안 한국 발효식품 및 고유 조미식품의 가공과 포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또한, 젓갈의 변형기체포장을 개발해 실용화 했고, 김치 숙성 모델을 개발해 김치냉장고에 적용시키기도 했다.

오뚜기 학술상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태호 이사장을 대신해 박기문 이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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