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5년 낙농체험인증목장 신청자 접수를 8월 7일부터 시작한다.

낙농체험인증을 받고자 하는 낙농가는 오는 9월 4일까지 낙농진흥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낙농진흥회는 접수된 신청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친 후 ‘낙농체험인증목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낙농체험인증목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낙농산업이 가지고 있는 다면적 기능을 교육하는 ‘농업인 교사’로서의 교육적 자질을 갖추고 있는 낙농가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목장’, ‘건강한 우유’에 대한 이미지를 전달해 낙농업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킬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갖춘 목장이면 어느 목장이나 가능하다.

낙농체험인증목장 평가시 지자체와 낙농관련 단체에서 ‘깨끗한 목장’ 또는 ‘아름다운 농장’으로 선정된 농가와 HACCP 인증 목장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인증되는 목장에게는 낙농체험목장 인증서와 인증간판을 지원한다.

낙농체험인증목장 관련 세부내용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www.dair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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