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지속적 발전 이끄는 정론지로 발전해 나가기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건전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건장 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 하에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식품저널의 창간 18주년을 전국의 애독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식품저널이 그 동안 충실한 보도와 발전적 비판으로 건전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감사드립니다.

식품산업은 농업의 전후방산업으로서 상호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식품산업을 우리 농산물 수요 확대의 핵심적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 3월 ‘신(新)식품정책’을 발표하고, 10년 이내에 수입산 원료 10%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10-1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ㆍ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도에는 주산지별 식품원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한식세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한식정책이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국내 기반을 다지면서 해외로 확산시키는 Two-Track 전략을 추진하여 한식 진흥 및 농업ㆍ문화ㆍ관광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농업ㆍ농촌ㆍ식품산업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농업인, 식품ㆍ외식업계, 정부, 전문언론 등 모두가 주인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특히, 국민들이 우리 농업ㆍ농촌의 본질적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할 때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식품저널이 앞으로도 정부와 현장의 소통을 돕고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정론지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식품전문 미디어그룹 식품저널에서 발간하는 식품저널(월간)이 8월 1일 창간 18주년을 맞았습니다. 식품저널은 2013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등 식품산업분야 최고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식품전문 매체 중 유일하게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해 가장 다양한 채널을 갖추고 시시각각 변하는 뉴스와 심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월간) 창간 18주년을 맞아 정부 및 국회, 식품산업계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게재합니다. 식품저널은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알찬 콘텐츠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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