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ㆍ공감대 형성 역할 기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저널’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은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처입니다. 올바른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농촌진흥청의 역점사업은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FTA 시대를 맞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땅에서 자라난 안전한 농수축산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식품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농업은 1차, 2차, 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화를 통하여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또한,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조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환점에 와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식품산업은 가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입니다. 특히 수입농산물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농축산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식품의 안전성, 우수성 및 기능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농업강국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농축산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품질ㆍ안전 농축산품 생산을 뒷받침하는 농업과학기술을 개발ㆍ보급하여 식품산업을 최고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 농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농촌에 대한 경제적, 생활적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데 식품저널의 큰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농촌진흥청도 국민의 먹거리인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확대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농업과 식품산업이 식량안보에서의 중요한 기능과 국가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가가치 높은 수출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 같이 힘을 모을 때입니다.

다시 한 번 식품저널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최고의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큰 역할을 통하여 식품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식품전문 미디어그룹 식품저널에서 발간하는 식품저널(월간)이 8월 1일 창간 18주년을 맞았습니다. 식품저널은 2013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등 식품산업분야 최고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식품전문 매체 중 유일하게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해 가장 다양한 채널을 갖추고 시시각각 변하는 뉴스와 심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월간) 창간 18주년을 맞아 정부 및 국회, 식품산업계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게재합니다. 식품저널은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알찬 콘텐츠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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