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과 소비자 간의 가교역할에 충실

박관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식품저널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창간 이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식품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산업계의 권익 대변지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국민소득 향상과 함께 질 좋고 안전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의 관심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항상 깨여 있는 언론으로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식품 소비구조 변화로 인해 밥쌀 소비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쌀 소비대체 기반인 쌀가공식품산업은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이 있었습니다. 2014년 1인당 가공용 쌀 소비량은 8.9㎏으로 5년 전인 2009년(4.9㎏)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고, 간편하면서도 건강에도 좋은 쌀가공품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국민 여러분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의 새로운 수요개발과 쌀가공품의 품질향상에 더욱 힘씀으로써 쌀가공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이고,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 대중의 식품 소비구조가 시시각각으로 변화되고 있지만, 제품생산이 소비자나 실수요자의 요구에 품질ㆍ가격 면에서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식품저널이 산업현장과 소비자들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고, 쌀 산업과 쌀가공식품산업이 상호 보완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대안을 제시하는 장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식품저널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산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이 모두 아끼는 식품분야 전문 언론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식품전문 미디어그룹 식품저널에서 발간하는 식품저널(월간)이 8월 1일 창간 18주년을 맞았습니다. 식품저널은 2013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등 식품산업분야 최고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식품전문 매체 중 유일하게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해 가장 다양한 채널을 갖추고 시시각각 변하는 뉴스와 심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월간) 창간 18주년을 맞아 정부 및 국회, 식품산업계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게재합니다. 식품저널은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알찬 콘텐츠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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