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ㆍ외식 분야 상생 발전 틀 만들어 나가길

강병남 한국조리학회장
식품저널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과 외식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식품 외식산업의 길라잡이 역할로 충직하게 다져온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00만 명의 조리사를 대표하는 한국조리학회는 120개 대학, 200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로 성장ㆍ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식품저널과 식품ㆍ외식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틀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에 접어든 우리의 외식산업은 창조경제시대 가장 주목받는 분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식품ㆍ외식산업은 정부 예산에서 20%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나, 주변 환경은 녹록하지 못한 측면에서 식품저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식품과 외식산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질적으로 전문분야에서 선진국에 비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 있습니다,

높은 자영업 비중, 물류시스템, 노동생산성, 고객접객서비스... 우리가 새롭게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식품저널에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요즘 새로운 화두는 공유라고 합니다. 소중한 레시피 하나를 본인만 가지고 있으면 한 가지 이지만, 같이 나누면 수백 가지의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식품ㆍ외식 분야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이라면 본 학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식품저널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식품전문 미디어그룹 식품저널에서 발간하는 식품저널(월간)이 8월 1일 창간 18주년을 맞았습니다. 식품저널은 2013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등 식품산업분야 최고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식품전문 매체 중 유일하게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해 가장 다양한 채널을 갖추고 시시각각 변하는 뉴스와 심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월간) 창간 18주년을 맞아 정부 및 국회, 식품산업계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게재합니다. 식품저널은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알찬 콘텐츠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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