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협, ‘영양복지 선도 영양사! Nutrition Welfare’ 슬로건 36개 강연 진행
▲ ‘2015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가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학술대회 현장 모습. |
‘영양복지를 선도하는 영양사! Nutrition Welfare’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영양사ㆍ영양교사, 관련 학과 교수ㆍ학생, 관련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 400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대회는 4개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총 36개 주제별 강의 등으로 구성,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사물 인터넷의 현황과 전망 :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삶의 철학 : 안티프레질’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보건의료산업 환경 변화와 영양사의 역할’, ‘창의성과 교육자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각 세션별로 23일에는 ‘2015년 식품영양정책 세미나’, ‘요양병원 영양사 워크숍’, ‘소비트렌드와 급식경영’, ‘ICT 기반 임상영양 서비스’, ‘지역사회 영양관리 서비스’, ‘영양연구기법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 강의가, 24일에는 ‘2015년 학교급식정책 세미나’, ‘영유아 영양관리 영양사 직무연수’, ‘아동기 질병예방ㆍ치료와 영양관리’, ‘영양ㆍ식생활 교육 실제’, ‘영양교육 및 상담적용’, ‘항산화 식품 영양정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영양사 업무와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47편의 포스터 세션과 특별전시회, 참가 영양사를 대상으로 특별이벤트가 진행된다.
특별전시회에서는 4개 분과에서 분야별 급식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연구ㆍ개발한 식단 및 영양교육 자료를 선보인다.
병원분과는 ‘갑상선암 환자를 위한 요오드 식단’을 선보이고, 영양교사분과에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개발한 ‘영양교육 교구 및 발간자료’를 전시한다.
학교영양사분과에서는 ‘학교 급식 후식’을 전시하며, 경기 남부지역 13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영유아 영양교육자료’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제22회 식품ㆍ기기전시회’가 열리며, KDA홍보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홍보관이 운영된다.
식품ㆍ기기전시회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프리미엄 단체급식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건강한 식품들과 함께 공간활용, 안전성 및 위생을 갖춘 최신 기기들을 전시한다.
KDA 홍보관에서는 10월 14일 ‘영양의 날’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당 섭취 줄이기’ 캠페인관을 운영한다. ‘달콤한 당, 많이 먹으면 내 몸의 독!’을 주제로 운영하는 본 캠페인관을 통해 영양사 및 영양교사가 적극적으로 ‘당 섭취 줄이기’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우리 축산물 Smart Choice 캠페인관’에서는 최근 영양사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연구ㆍ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한 육류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축산물 영양ㆍ우수성 정보를 수록한 교육ㆍ홍보 매체 전시 및 축산물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수산물 교육ㆍ홍보관’에서는 전국의 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가 체계적인 수산물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프로그램 ‘우리 수산물 영양이야기 교실’을 보급한다.
‘한돈 교육ㆍ홍보관’에서는 ‘월요일은 한돈요리 먹는 날’이란 슬로건 아래 영양사협회에서 개발한 한돈 영양 교육ㆍ홍보 매체를 전시하여 영양사 및 영양교사에게 한돈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단체급식 한돈요리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유 교육ㆍ홍보관’에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 우유교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영양사 및 영양교사에게 제공하여 현장에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우유 영양교육 운영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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