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화천 토마토 축제’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에서 오뚜기 후원으로 진행된 1000인의 스파게티 이벤트 모습.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 주제로 7월 30일~8월 2일 개최
1000인의 스파게티ㆍ1000인의 비빔밥 등 체험거리 풍성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5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 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올해는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시가지 일원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번암 풍물놀이 행진과 공연을 시작으로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범, 불꽃놀이, 가수 홍진영ㆍ바다ㆍ베스티의 콘서트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31일부터는 ‘판타지 아일랜드’, ‘토마토 아일랜드’, ‘어드벤쳐 아일랜드’ 등 세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판타지 아일랜드’에서는 군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토마토 빨리 먹고 휘파람 불기, 산천어 막걸리 빨리 마시기와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토마토 아일랜드’에서는 행사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하루 2회씩(11:30, 16:00) 총 6회에 걸쳐 순금반지 총 45돈을 경품으로 걸고 개최된다.

‘어드벤쳐 아일랜드’에서는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과 유사한 체험존을 구성하여 열정 스포츠맨을 선발하고, 우승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토마토 씨름대회, 불꽃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화천 토마토 축제를 12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화천 토마토 축제의 상징적인 행사인 ‘1000인의 스파게티’와 함께 ‘1000인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뚜기 봉사단은 행사 일주일 전 화천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오뚜기 밥차에서 요리한 카레돈까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마토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토마토 축제 홈페이지(www.tomato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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