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농학계대학장협의회-농식품생명과학협회, 14일 공동 세미나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청장)은 14일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양홍모),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회장 이학래)와 함께 ‘한국 농업기술의 발자취와 미래기술’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는 광복 70년을 맞아 농산업 분야의 기술 개발 성과를 부각하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농업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농업과학기술 성과 분야로 △광복 70년, 농업기술 개발 보급 성과와 미래 기술(한국종자포럼 서효덕 이사) △한국의 농업 성장 경로와 농업 생산구조 변화 전망(제주대 유영봉 교수) △과학기술 기반의 한국 농촌사회 혁신방향(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연구위원)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미래 희망 농업 선도 분야로 △농업의 6차 산업화 성과와 활성화 방안(서울대 이기원 교수)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 성장 동향과 발전 방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형완 수출전략처장) △도시농업의 추진 성과와 지속적 발전 방향(농촌진흥청 박동금 과장)에 대해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강정현 정책연구실장, 도시농업포럼 신동헌 대표,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내일신문 정연근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최경주 원장, 농정연구센터 황수철 소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 학회, 출연기관 연구원을 비롯해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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