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롬 품질안전실 소속 연구원들이 실험성적서 발급을 위해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이롬은 품질안전실(EQG) 정지상 팀장이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시험분석기술을 향상시킨 공로을 인정받아 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롬 품질안전실에서는 제품의 법적 규격사항을 포함하여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성분과 식중독균, 유전자변형식품 등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철저하게 분석ㆍ관리하고 있다.

특히, 극미량의 위해요소에 대해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이 가능하도록 기술 향상을 위한 시험분석 신뢰성 시스템을 구축, 2011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하기도 했다.

품질안전실의 분석 결과는 세계 58개국으로부터 공인시험성적서로 인정되어 시험분석에 대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정지상 팀장은 “우리 아이가 먹는 제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가장 안전하고 정직한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창원 이롬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롬의 품질경영 방침을 실천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이롬주의 구현을 위한 품질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기술표준원 포상은 ‘세계 인정의 날’을 기념하여 시험분석기술 향상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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