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곽노성)과 농협식품연구원(원장 권성오)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과 대국민 식품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17일 정보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에서 수집된 식품안전정보의 공동 활용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식품관련 산업체 교육 진행 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식품연구원은 식품안전정보원이 제공하는 최신 정보에 대한 위해분석회의를 운영하여 위해정보의 중요성, 시급성, 관련성 등을 분석, 전국 2150여 하나로마트는 물론 APC, RPC, 가공공장 및 학교급식 사업장 등과 식품안전정보를 공유하여 식품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곽노성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양질의 식품안전정보를 공동 활용하고자 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안전분야 협력의 거점을 형성하는 한편, 소통·협업하는 정부 3.0 기조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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