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ㆍ귀촌 종합정보 및 농식품산업 일자리 한 자리에

‘2015 귀농ㆍ귀촌ㆍ농식품일자리 박람회’가 ‘농촌=일터+삶터+쉼터!’라는 주제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업체 등 전국 130여 기관이 참가하여 도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시 유휴인력의 취업 알선과 함께 귀농ㆍ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박람회는 ‘일자리채용관’, ‘지역정보관’, ‘정보소통관’ 등 3가지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ㆍ운영된다.

일자리채용관에서는 생산ㆍ유통, 식품, 외식, 6차산업 등 농식품 분야 40여 기관ㆍ단체 또는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여 구직상담 및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 농산업인력지원센터(agriwork.go.kr) 채용 시스템을 설치, 즉석에서 일자리를 검색하고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고ㆍ농대 학생들을 위한 별도 채용관을 통해 취ㆍ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선택 상담, 전문가 강의 등도 진행한다.

‘정보소통관’에서는 중앙정부와 유관기관 협력부스를 통해 귀농ㆍ귀촌 교육, 주거지 및 농지 정보, 정책자금 등 귀농ㆍ귀촌 준비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정보를 제공한다.

농업마이스터와의 품목별 창업상담, 귀농선배 및 2030 청년농부와의 농촌생활 정착상담 등을 1:1로 받을 수 있으며, 전국의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ㆍ판매하고, 체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지역정보관’에서는 총 71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여 도시민의 귀농ㆍ귀촌 정착지 선택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귀농ㆍ귀촌 지원정책과 유망 품목 등 다양한 창업정보를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returnfarm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