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르노삼성자동차와 MOU 체결

▲ 제너시스BBQ는 20일 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에서 서울특별시,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 트위지를 활용한 BBQ ECO-EV 친환경사업’을 위한 삼자간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전철수 서울시환경수자원위원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CEO
BBQ가 초소형 EV(전기자동차)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문화 조성에 나섰다.

제너시스BBQ는 20일 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에서 서울특별시,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 트위지를 활용한 BBQ ECO-EV 친환경사업’을 위한 삼자간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과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CEO 등이 참석했다.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ℓ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특히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느낌의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며, 그 자체로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윤홍근 회장은  “1995년 배달형 치킨 전문점 BBQ Express를 오픈해 치킨 배달문화의 새 장을 연 BBQ가 이제는 차세대 초소형 EV를 도입, 소비자와 기업, 사회의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며, “이제는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리딩기업으로 고객과 점주들의 만족도는 물론, 프랜차이즈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 트위지를 활용한 BBQ ECO-EV 친환경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BBQ는 홍보 및 운행 테스트를 위해 서울시내 BBQ 프리미엄카페에서 트위지 5대를 시범 운영하고,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사진 왼쪽부터)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CEO, 전철수 서울시환경수자원위원장,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전기차 ‘르노 트위지’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기차 ‘르노 트위지’에 탑승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