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서울·부산·대구·경인·광주·대전지방청 등 6개 지방식약청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김승희 처장이 지난 4월 7일 처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지방식약청을 방문하여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식·의약품 안전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5월 15일에는 부산식약청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수입업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시료 채취, 검사 등 수입식품 검사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식약청과 수입식품 검사 현장, 경인식약청과 수입축산물 등 검사 현장, 대전식약청과 학교급식 현장, 서울식약청과 식중독 진단 컨설팅 현장, 대구식약청과 식품안전관리 현장 등 각 지방청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식품안전관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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