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오리브’를 론칭하고, 장건강 제품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출시한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국야쿠르트의 특허유산균과 8종의 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조합으로 서양인에 비해 1m가 더 긴 한국인의 장 체질에 맞춰 설계됐다”며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파, 마늘, 양파 등의 향신료에 대해 우수한 생존율을 보이며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장 체질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상온에서 유통·보관되면서 생균이 사멸되는 점을 고려해 제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유통기한을 타사제품 대비 짧은 6개월로 단축했다. 이와 함께 제품 생산부터 보관, 유통, 고객 배송까지 냉장유통 시스템을 선택했다.

가격은 1개월분(2g×30포) 4만4000원이며, 브이푸드 홈페이지(www.vfoodmall.com)와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바이오리브’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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