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기술이전업체 사업화 촉진을 위해 23일 실용화재단-기획기관(유통ㆍ마케팅 사업화 전문기관) 간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농식품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술이전 농산업체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및 매출액 증대를 위해 유통채널 입점이나 홈쇼핑 진출 등을 통한 판매처 확보 및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용화재단은 유통ㆍ마케팅 사업화 전문기관과 함께 유통채널 및 소비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상업체별ㆍ제품특성별 맞춤형 유통ㆍ마케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상품기획 및 경쟁력 향상, 유통채널 입점 및 판매, 홍보 마케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이전 농산업체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유통/고객 관리, 신제품 개발, 브랜드 및 디자인 관리, 채널전략 등의 ‘유통ㆍ마케팅 레벨업 교육ㆍ코칭 프로그램’을 연 4회 일정으로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 관계자는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사업이 소비자와 유통채널에서 환영받는 상품 개발, 판매 촉진에 필요한 유통ㆍ마케팅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 실행력을 높이고 신기술 제품이 신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기술사업화 자생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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