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내 BBQ e-Café 입점…건강메뉴 제공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과 김병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이 행복한 먹거리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BQ는 21일 제너시스BBQ그룹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IPC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과 김병곤 IPCA 회장 등이 참석해 PC방을 밝고 건강한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행복한 먹거리 캠페인’을 펼쳐나가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BQ는 PC방 점주들에게 사업모델을 제시,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데 힘쓰며, IPCA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BBQ e-Café를 홍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BBQ가 전국 PC방을 통해 선보일 BBQ e-Café는 PC방 고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BBQ 치킨 메뉴를 1인분으로 구성해 선보이고, 꼬꼬콜이나 고구마스틱, 햄버거 등 간편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자회사인 올떡볶이의 떡볶이, 순대, 라면 등 분식메뉴와 초대마왕의 치파이도 함께 취급해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BBQ는 5월 31일까지 계약한 PC방 점주들에게 교육비 면제와 최대 6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을 통해 PC방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적극 개발하고, 치킨대학을 통한 메뉴 및 서비스 교육으로 BBQ e-Café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전면 금연 시행에 따라 점점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는 PC방 문화에 BBQ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BBQ는 이번 캠페인을 적극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있는 건전한 PC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