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아기과자 브랜드 ‘닥터유 키즈’를 약국에서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닥터유 키즈’는 약국 전문 영업ㆍ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 남궁광)을 통해 이달부터 전국 약국에 공급되고 있다. 현재 전국의 약국 1000여 곳을 대상으로 입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판매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닥터유 키즈’는 총 3종으로 ‘임실치즈쿠키’, ‘해남단호박쿠키’, ‘청정목장우유쿠키’ 등이 있다. ‘닥터유 키즈’ 전 제품은 밀가루 대신 100% 이천쌀을 사용한다. 임실 치즈, 해남 단호박, 강원도 유기농 우유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제품마다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 DHA, EPA 등을 담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약국 입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후 목 건강에 좋은 기능성 캔디인 ‘민티’도 약국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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