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대표 이상철)는 23일 서울 상봉동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실행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대상FNF 이상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녹색소비자연대 허혜연 국장, 한국소비자원 최윤선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철 대표는 모든 업무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 향후 기업의 경쟁력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지원실장인 이건섭 상무를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 전반적인 제도 구축과 시스템 정비에도 나섰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로 전문가의 사전 평가 시뮬레이션을 시행해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CCM을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운영 매뉴얼을 제정하고, 교육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철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NO.1 신선식품회사로서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인증제도로 소비자원의 평가를 거쳐 공정위의 인증을 받는다.